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노작문학상’ 박소란 시인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박소란 시인. 사진 연합뉴스

올해 ‘제20회 노작문학상’의 수상작으로 박소란 시인의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이 선정되었다. 상금은 3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새달 26일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나, 코로나19 사태의 진행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노작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동인지 <백조>를 창간해 낭만주의 시 운동을 주도했던 노작 홍사용(1900~47)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1년 제정됐다. 박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을 통해 등단해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2015), <한 사람의 닫힌 문>(2019)을 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채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