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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주 거주 외국인 6명 '확진'...야외 이슬람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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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청주의 야외에서 마련된 이슬람 종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행사에는 3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종교행사가 'n차 감염'으로 이어질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사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참석자 전원의 신원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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