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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그 원인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에 대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도 베이루트에서 있었던 폭발 관련 보도들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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