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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가수 임슬옹 교통사고… 무단횡단 보행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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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빗길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냈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던 임씨는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임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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