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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경남 낮 최고 29∼32도 무더위…내일∼모레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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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름 휴식
8월 3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 경남 김해시 대청동 대청천에서 시민들이 물 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수요일인 5일 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부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함양과 산청, 하동, 사천, 남해 등 서부내륙지역의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까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후텁지근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아침에 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낮에 경남 전역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에도 기압골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 아침부터 7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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