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진로진학상담실 포스터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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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진로진학상담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고민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이며 △진로상담 △멘토링 △입시컨설팅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진로상담은 진로진학전문상담사를 통한 청소년 대상(초6~고3) 1대 1 진로상담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로 운영한다.

멘토링에는 선문대학교 한빛 진로 동아리 대학생들과 아산시장학재단 장학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진로탐색과 대학교 및 학과전공에 대한 멘토링이 주요내용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한다.

입시컨설팅은 전문입시컨설턴트(또는 입학사정관)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 관리방법,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이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한다.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진학상담실 운영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녀 진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서비스는 모두 사전신청이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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