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하이비젼은 전일 대비 800원(6.5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4일 애플이 TOF 모듈 신규 공급 기업을 한국에서 물색한다는 언론사 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써니옵틱의 렌즈의 아이폰 납품이 점쳐진 바 있으며 검사 장비 등 애플의 공급망(서플라이체인)이 삼성전기(현재 납품 중)와 써니옵틱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하이비젼시스템은 아이폰 카메라 모듈 제작기업에 검사장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도 애플향에 들어가는 전후면 카메라 검사는 하이비젼검사기가 수행하고 있어 애플의 신규 카메라업체 추가는 하이비젼 매출확대에 긍정적이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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