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본계획수립·경제성 분석 용역 착수
부산 기장군청 깃발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일광신도시 일대에 400억원을 들여 교육·문화 복합형 공공시설을 만드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기장군은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타당성·경제성 분석 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일광신도시의 증가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위한 것으로 내년 5월까지 용역이 진행된다.
현황조사 분석, 기본구상, 사업추진계획, 기타 행정 사항 등을 검토하고 수요추정, 경제적 타당성, 지역파급 효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은 총사업비 400억원으로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만들어진다.
연면적 1만5천600㎡ 이하, 지상 4층 규모로 단계별로 건립된다.
1단계 사업은 '도서관과 아동청소년복합센터'로 평생학습관, 안심보육센터, 거점영어센터, 돌봄센터,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용공간 등이 만들어진다.
2단계 사업은 '보건지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운동교육실, 영양교육실, 만성질환관리실, 방문간호실, 치매·정신건강 상담실, 모자보건실이 조성된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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