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감염 감소, 해외유입 급증 (PG)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한무선 기자 = 대구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943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여성이다.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4일 이후 33일째 나오지 않았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42명 가운데 6천845명(97.2%)은 완치됐다.
또 187명은 숨지고 9명은 전국 5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환자 수는 1천405명을 유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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