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의 5일 오전 7시30분 기준 ‘호우 관련 기상 및 농업분야 피해 상황’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6128ha, 낙과 46ha, 농경지 유실·매몰 397ha로 파악됐다.
또한 농업인 사망 2명, 가축폐사 30만마리, 저수지 피해 7개소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피해상황을 계속 집계하고 있어 숫자 등은 향후 변동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김현수 장관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마련, 추진 중이다.
우선 상황종료 시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하고, 호우예보지역 농어촌공사 관리 주요저수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산사태 예보 발령, 주민대상 SMS발송 및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고, 특보지역 농업인안전 관련 SMS발송 및 마을방송도 지속 추진 중이다.
아울러 농작물 병해충 방제, 영양제 살포 등 농가지도·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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