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NBC유니버설의 스포츠와 케이블 채널, 방송, 영화, 테마공원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감원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감원 규모는 3만5천명의 정직원 가운데 10%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테마공원 부문의 감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때문이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스트리밍사업 강화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NBC유니버설은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테마공원 영업 중단과 영화 개봉 연기, 광고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이 61억달러로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제너럴일렉트릭 빌딩에 있는 NBC 스튜디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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