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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제주외국어고 일반고 전환' 공론화 토론회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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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일반고 전환 모형'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토론회는 강경식 전 제주도의원이 사회를 맡고, 교수와 언론인, 교원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도민들도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제주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해 ▲제주시 동(洞)지역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이전 재배치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現 위치) 등 공론화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관점의 의견과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이 끝나면 방청객의 질의·답변 시간도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 결과는 22일 제주외고 학부모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와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 참가자에게 숙의 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론화위의 정책권고(안) 작성을 위한 참고자료로도 활용된다.

토론회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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