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 해소를 위해 공·사립 등 각급 학교에 공공요금 10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전기요금 부담 없이 학교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으로 하·동계 방학이 줄어들어 냉·난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교육청, 내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발 사전예고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5일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규모는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48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8명으로 총 60명(장애인 구분 선발인원 포함)이다.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 공고는 오는 9월 9일 예정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8일 5일간이다.

제1차시험은 11월 7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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