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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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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제공]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은 고용노동부와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 확대 및 효과 제고를 목표로 재택·원격근무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KMAC는 컨설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거나 실시 중인 기업을 선정하고 전액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당 9주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사 노무 및 정보기술(IT) 등 재택근무제도 도입 및 시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재택근무 도입 범위 및 운영방식 검토, 적합 직무 선별, IT 솔루션 구축·활용 방안 조언, 제도 시행에 따른 법적 쟁점 사항 조언,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이 있다.

사업 참가자는 이달부터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련 서류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컨설팅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 선택해야 한다.

KMAC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등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컨설팅을 통해 재택근무제 선도모델로 성장한 참여기업에는 근무 혁신 인센티브제를 적용해 우수기업 인증 및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 혁신 인프라 구축비 최대 2천만원 지원,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KMAC 컨설팅 4본부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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