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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영암도기박물관,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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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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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중단한 영암도기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5일 재개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로 제한, 하루 5차례 운영한다.

사전예약·방문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래성형으로 나만의 그릇을 만들 수 있는 '손으로 빚기', 초벌 된 도기에 도자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손바닥을 찍어 액자를 완성하는 '액자 만들기' 등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국내 전통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대환 기증전시실을 갖췄다.

그릇의 본질과 도자기의 정체성을 다룬 박물관 소장품전 '아름다운 비움 ; 그릇' 등을 열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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