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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도레이첨단소재, 육군 제5포병여단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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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진=도레이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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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자매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제5포병여단과 결연을 맺은 이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장병의 안전을 고려해 물품만 전달했다.

회사는 그간 국내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필수 소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를 신속히 공급한 데 이어 2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 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부직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마스크가 더운 여름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자매 부대가 국토 방위 최전선에서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기술력 혁신으로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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