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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및 토지소유권확보로 사업 본궤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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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연 문제 해결하고 빠른 토지소유권확보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 여건 마련돼

이투데이

이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른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에 들어서는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가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완료하면서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는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단일 84㎡ 아파트 945세대(예정)와 오피스텔 200실(예정), 총 1145세대(예정)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난 7월 1일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가 완료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사업 지연의 문제가 말끔히 해소되고 조합 사업도 탄력을 받는 만큼 아파트단지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지역주택조합은 대규모 단지에도 불구하고 빠른 조합원 모집과 사업부지내 97% 토지소유권확보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사례에 근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결정 완료로 지연됐던 본 사업지의 불신감과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대부분의 땅을 매입했고 주변 시세가 크게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가 들어서면 이천 안흥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은 이천시의 체계적인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약 5천 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에 들어선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지난 7월 4억 99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지역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서희스타힐스 조합원들은 웃돈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대로(42번 국도) 등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천종합터미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반경 2km 내에 경강선 이천역이 위치하며 이를 통해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천 청소년문화센터, 시립도서관, 교육복합시설 예정부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또 롯데마트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복하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 온천지구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천 시청, 세무서, 경찰서, 지방법원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으며 올해 하반기 차세대 반도체 생산 방식인 EUV 공정이 적용되는 SK하이닉스 M16 공장이 준공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M16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80조2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34만8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원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한 세대주까지 가능하다.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 모집인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중리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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