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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렌터카, 3번째 '모빌리티 뱅크' 지원…차량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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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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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자동차 은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SK렌터카는 5일부터 19일까지 '모빌리티 뱅크' 3기 대상기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모빌리티 뱅크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SK렌터카 중고 경상용차를 1년간 무상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각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 된다. SK렌터카 차량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 링크'와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2018년 10월 처음 시행해 60개사의 운영비용 2억5000만원을 절감하고 24억원 매출 창출을 지원했다. 16건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7건의 신규 사업 발굴 등 총 1만7000명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2기로는 69개사가 참여중이며, 대부분이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3기는 '참여 기업 대상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제공 차종에 다마스 뿐 아니라 레이 밴과 카니발을 추가했으며, 업체당 최대 2대까지 지원 대수도 늘렸다.

SK렌터카 관계자는 "1기와 2기 참여기업의 90% 이상이 '모빌리티 뱅크'에 만족하고 주변에 적극 추천한다고' 응답했다"며 "올해 3기 운영은 다양화된 차종과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과 함께 양질의 사회적 가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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