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政府考虑将暴雨灾害严重地区划为特别灾难区域
特别灾难地区的划定首先由兼任各地对策本部长的市长、道知事向中央政府发出请求，经过中央对策本部进行审议后交由总理审批，最终由总统批准并进行公布。据悉，韩国政府正在研究最早在本月6日将相关地区划定为特别灾难地区的方案。
丁世均还要求各部门除了救灾，还应当制定根本对策。有关部门应当在雨季过后迅速开展重建工作，并按照气候环境变化制定从根本上预防自然灾害的对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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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剑 记者 aci51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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