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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기록적 폭우로 물에 잠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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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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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5일 마을이 침수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주민이 도로를 지나고 있다. / 철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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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철원지역에 최대 67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5일 강원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의 마을이 집중호우에 물에 잠겼다.

계속되는 거센 비에 한탄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여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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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5일 마을이 침수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주민이 집을 살피고 있다. / 철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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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5일 마을이 침수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 철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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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과 한탄천이 만나 한탄강을 이루는 지역 인근 민통선 마을에도 범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철원군은 갈말읍 정연리와 이길리 주민들에게 긴급히 대피령을 내리고 인근 마을회관과 군부대에 대피 장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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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구조대원들이 5일 폭우로 마을 침수로 고립됐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주민들을 보트로 대피시키고 있다. / 철원 |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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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철원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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