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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위 낮아져 드러난 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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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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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예상되고 있는 5일 오후 물에 잠겼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물기가 마르며 드러나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집중호우로 제한수위를 넘긴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을 방류키로 했다. 소양강댐은 한강 수계(水系) 최상위 댐으로 방류 시 한강의 수위에도 양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0.08.05 always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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