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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코스피, 1년10개월 만에 2300선 돌파… 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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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년 10개월 만에 2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으로 장중 고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전 거래일 대비 31.89포인트(1.40%) 오른 2311.8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9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6억 원 3640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33%), 화학(3.74%), 증권(2.91%), 제조업(1.70%), 금융업(1.69%)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험(-0.86%), 은행(-0.48%), 운수창고(-0.37%), 전기가스업(-0.18%) 등은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1.10%), 삼성전자우(-0.10%)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7.07%), NAVER(0.80%), LG화학(4.36%), 셀트리온(4.30%), 카카오(0.14%), 삼성SDI(12.50%), 현대차(1.13%) 등이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3포인트(1.43%) 오른 847.2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개인이 1157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6억 원, 328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투데이/오예린 기자(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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