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서비스 인증 심사에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최고 등급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조선비즈

대우건설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츠 프로그램’. /대우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주거공간과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2018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입주한 이후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업·입주민·지자체가 함께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 최우수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입주민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레츠 스터디(Let’s Study)’, 공동으로 육아활동을 하는 ‘레츠 케어(Let’s Care)’ 등 활동이 이뤄졌다.

대우건설은 향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지인 인천영종 A9·A12블록, 수원고등 A2블록, 파주운정 A3블록에서도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조경에 AR(증강현실)을 접목해 입주민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즐길 수 있도록 ‘AR가든’을 개발했으며,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정보와 납부금 관리, 입주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챗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