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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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담수생물사진 공모전’과 ‘2020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주제는 담수생물 및 강·습지·호수와 그 주변의 생태환경 등이다.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음 다음 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담수생물 사진공모전은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총 28명에게 총 상금 1300만원을 수여한다.

‘2020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하며 오는 15일부터 전국의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다음 달 19일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으로 개최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사)한국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환경부장관상(1명)을 비롯해 총 92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들이 생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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