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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진도개테마파크 주말 공연 입장 관광객 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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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개테마파크 공연 입장객 수를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진도개테마파크 공연(평일, 주말)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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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전경훈 기자 = 달리기 경주 중인 진도개 2020.05.12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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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보배섬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진도개테마파크 평일·주말 공연장 등 2개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실천하고 있다.

주말 공연장 관람석 600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관광객수를 300명으로 제한하기 위해 차단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공연장 입구에 공무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관광객 사전 입장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전남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수도권 등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강화를 통해 보배섬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방역 수칙 등 이용 수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관광객들이 진도개테마파크 시설과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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