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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남소식] 창원 개발제한구역 내 만날공원에 '사랑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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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원 개발제한구역 내 만날공원 '사랑의 숲' 사업구상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창원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5천만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바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8천600만원이 투입된다.

산림욕장과 유아숲 놀이터, 산책길 등을 조성하고 둘레길도 정비해 만날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생활공원으로 조성한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무학산과 연계한 도심 속 자연공간이 될 것이다"며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 선정작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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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 선정작가 초청 특강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7차례에 걸쳐 경남대표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 선정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희영 작가를 시작으로 최태성, 우종영, 진형민 작가가 순으로 진행된다.

소설분야 선정도서인 '페인트' 저자 이희영 작가는 오는 22일 경남대표도서관과 9월 27일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십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분야 선정도서인 '역사의 쓸모'와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의 저자인 최태성, 우종영 작가는 각각 '역사 속 국난극복의 힘'과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라는 주제로 경남대표도서관과 통영시립도서관에서 도민을 만난다.

어린이분야 선정도서 '소리 질러, 운동장'의 저자 진형민 작가는 '이야기 속에 숨은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밀양시립도서관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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