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CG) |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천안에서 60대 남성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이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지난달 31일부터 기침, 미열 등 초기 증상이 있었지만, 곧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직장이 있는 경기도와 아산 자택을 왕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부인과 직장동료 등 2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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