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파주시와 연천군은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도록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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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대응 주의단계인 12m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필승교 수위는 하천 행락객 대피(1m), 비홍수기 인명 대피(2m),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7.5m),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12m) 등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필승교 역대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27일 기록한 10.55m로 이대로라면 필승교의 수위가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필승교 수위가 계속 상승해 군남댐 방류량을 유입량 대비 80% 수준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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