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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국교통대, '2020년도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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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학생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양프로그램 및 스포츠과정, 전문자격증과 외국어과정 등 총 27개 과정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천연아로마 캔들과 한국전통서각, 통기타 교실은 신규 개설했다.

최근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은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자는 수강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행동지원 전문과정, 치매예방교육지도사 양성과정과 와인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국고지원으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원은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주민과 학생의 소양과 능력개발을 도모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열린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정민주 평생교육원장은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강의실 소독, 수강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0~28일이며,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life.ut.ac.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개설강좌에 한해 내달 11일까지 추가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방법과 수강료 감면, 수강생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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