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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라산 백록담 담은 기념은화 나온다…6일부터 구매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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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라산 백록담의 풍광을 담은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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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 앞면.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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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 뒷면.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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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9월24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주화 앞면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을, 뒷면은 한라산의 깃대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의 모습을 담는다. 은으로 만들어진 주화의 지름은 40㎜ 원형이고, 무게는 31.1g이다. 액면가는 5만원이다.

한라산 이외에도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의 기념주화도 함께 발행됨에 따라 4개를 1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단품 6만3000원, 4종 세트는 24만3000원이다.

기념주화는 6일부터 20일까지 구매 예약을 받고 10월20일부터 교부된다. 구매 접수가 많으면 추첨으로 결정한다.

구매신청은 농협은행·우리은행 영업장에서 또는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홈페이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고순향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의 가치를 영원히 간직하는 의미있는 소장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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