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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경산시, 대구한의대에 '경산체력인증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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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시가 5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경산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지정 공인 인증기관으로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를 갖추고 시민들의 체력상태에 따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 100세 시대를 맞아 중·노년층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개인별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 13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 분석 및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체력인증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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