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갤러리아 광교, ‘마르텐 바스’ 신작 최초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월 오픈한 갤러리아 광교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르텐 바스(Maarten Baas)의 신작 ‘컨페티 클락(Confetti Clock)’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마르텐 바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명물로 알려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대형 시계 작품을 선보인 아티스트다. 지난 3월 갤러리아 광교 오픈 당시 그의 대표작인 ‘스위퍼즈 클락(Sweeper’s Clock)’가 전시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신작의 영상에서는 종이 꽃가루가 화려하게 날리는 장면이 연출되고 한 남성이 바닥에 떨어진 종이 꽃가루를 시계방향으로 끊임없이 쓸어내는 행위 예술로 시간을 말해준다. 화려한 꽃가루는 일상을 파티처럼 특별하게 하고, 환대해주는 ‘축제의 순간’을 의미하며, 이는 곧 백화점의 이미지와 상응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는 전형적인 백화점의 틀에서 탈피한 ‘가장 아름다운 백화점’으로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 건물이 주는 공간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경기 남부권 최고의 복합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