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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홍천서 급류 휩쓸린 차량서 실종된 5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200m 하류 지점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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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119 대원들이 5일 강원 홍천군 서면 반곡리 홍천강변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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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50대 차량 운전자가 실종 사흘만인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5일 오후 홍천군 서면 반곡리 홍천강에서 A씨(50)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200m 가량 하류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7분쯤 홍천군 서면 반곡리 인근에서 K3 승용차를 타고 가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었다.

소방당국은 지난 4일 서면 개야리 인근 하천에서 앞 유리가 파손된 K3 승용차를 발견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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