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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왼쪽) 통일부 장관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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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남북협력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5일 통일부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이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통일부 청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그동안 외교부 차원에서 검토해온 남북협력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대변인실은 "이 본부장은 외교부가 인식하는 한반도 정세와 최근 북미간 협의동향 및 대북제재, 워킹그룹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했다"며 "이 장관은 대북정책 추진 과정에서 외교부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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