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실질심사 받고 나오는 경주 트라이애슬론팀의 주장 장윤정.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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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가혹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주장 장윤정 씨가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대구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장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장 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동료 선수를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밤 나온다.
한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김규봉 감독과 주장 장 씨는 지난달 29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서 나란히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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