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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강남 '시큰둥' 강북선 '관심'…공공재건축 참여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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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서울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으로 제시한 '최대 50층짜리 공공재건축'에 얼마나 많은 아파트 단지가 참여할지가 관심입니다. 강남의 큰 단지들은 대체로 회의적입니다. 반면 노원구 상계동을 비롯한 강북에선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15층짜리 상계주공 6단지입니다.

이 단지에만 2646가구가 사는데 용적률이 20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