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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KBS 노조 ‘검·언 유착 의혹 오보’ 양승동 사장 검찰 고발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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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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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KBS공영노조, 미디어연대 등으로 이뤄진 ‘공영방송 KBS 검·언 유착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5일 KBS 양승동 사장, 김종명 보도본부장 등 보도 책임자들을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KBS가 한동훈 검사장과 이모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을 근거로 지난달 18일 내보낸 ‘유시민 총선 관련 대화가 스모킹건…수사 부정적이던 윤석열도 타격’ 보도가 하루 만에 오보로 드러난 뒤 진상조사를 해왔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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