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것을 백악관에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가장 쉬운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누군가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해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000명 이상으로 불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임 인원 제한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전당대회를 플로리다로 옮기기도 했다. 다만 플로리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당대회는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당대회가 원격 방식으로 열릴 것이며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연설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공화당의 공식 대선 후보를 정하는 전당대회는 오는 24~27일에 열리며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날인 27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mj7228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