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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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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 활동.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 활동.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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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월3일~4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읍 수해가구 9곳에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투입했다.

연천군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 소속 12개 봉사단체는 토사와 이물질로 막힌 주택 배수로를 뚫고, 농장 비닐하우스 내부 침수에 대한 복구활동 및 침수된 빌라 지하창고 복구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빨래방에도 봉사단체가 투입돼 수해를 입은 가구의 의류 약 300벌에 대해 빨래 및 건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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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 활동.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 활동.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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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자는 “수해복구활동에 달려온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당장 입을 옷까지 다 젖어 막막한 상황에 빨래방 지원으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강정식 센터장은 “침수피해 가구에 대한 수해복구활동이 현재 진행 중인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대응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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