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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김포문화재단 “인디언 텐트서 문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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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문화재단 문화가있는토요일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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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가 있는 토요일(문토)’을 개최한다.

문토는 오후 1시부터 약 50분간 싱어송라이터인 ‘정아로’와 ‘온스’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는 오후 1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캠핑을 하듯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문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객석 대신 인디언 텐트를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텐트 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및 행사 전후 소독 등을 준수할 예정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5일 “앞으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적 욕구가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토는 전화접수로 선착순 3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토와 관련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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