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은 농산물 수확 및 처리, 저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농약,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분석해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쿠팡, 위메프가 동참한다. 기획판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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