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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6일 하강 중이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필승교 수위는 11.53m다. 전날 오후 8시 필승교 수위는 13.12m로 역대 최고 수위를 갈아치웠다.
또 군남댐은 2년 만에 수문 13개를 모두 개방하면서 현재 수위 39.98m를 기록 중이다.
임진강 비룡대교의 수위는 오전 3시 20분께 13.54m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가 현재 낮아지고 있다.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주 파평면 율곡리 42가구 주민 68명과 적성면 두지리 7가구 주민 18명이 인근 중·고등학교로 대피했다.
문산읍 문산·선유리 저지대 2천254가구 주민 4천228명과 연천 군남면 등 6개 면 462가구 980명이 대피했다.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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