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상생마켓’ 이미지./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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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역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부산역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부산역 상생마켓’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매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코레일유통, 부산시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브랜드케이(K) 선정기업, 아임쇼핑·행복한백화점 입점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부산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 상품으로 인증받은 △미누재푸드 양갱 △대현상회 참기름 등이 참여하고, △발렌사루치 기능성 신발인솔 △에코에코협동조합 해운대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기간 여행객이 많은 역사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매출증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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