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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라아이파크免, 11번가와 함께 면세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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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브랜드의 약 4600종, 오픈마켓 최초 면세 판매

8월10일부터 1차 판매, 정상가 대비 최대 59% 할인

이데일리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커머스 포털’ 11번가와 협업하여 8월 10일부터 면세 상품을 오픈마켓 최초로 판매한다. (사진=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커머스 포털’ 11번가와 협업하여 10일부터 면세 상품을 오픈마켓 최초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지방시’, ‘끌로에’, ‘펜디’, ‘토즈’, ‘발리’, ‘토리버치’, ‘투미’, ‘에트로’, ‘만다리나덕’ 등 24개 인기 브랜드의 재고 면세품 약 4600 종을 11번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8월 10일부터 11번가의 특별 기획전 페이지에서 1차 판매 물량 1700여 종의 가방, 지갑, 선글라스 등의 면세 상품을 면세점 정가 대비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카드사 할인, 무이자 할부, 등급 쿠폰 등 11번가 단독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통관 절차 후, 11번가 물류센터에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차 판매 물량 이후 약 2900종의 추가 판매 물량이 11번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럭셔리 패션, 워치,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심형 면세점이다. 복합 쇼핑몰 아이파크몰 내 총 5개 층에 걸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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