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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계주, 곗돈 1억 9천만원 들고 잠적…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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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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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계주가 수억원대 곗돈을 들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계주 A(61)씨는 계모임 회원 9명의 곗돈과 차용금 등 1억 9천만 원을 들고 지난 1일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피해액은 개인당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다. 이들은 같은 목욕탕에 다니며 친분을 쌓고 수년 전부터 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A씨에 대해서는 사기 혐의 등의 적용을 검토하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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