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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2주 전 해외에서 입국한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3일 입국한 시리아 국적의 A(23)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이튿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차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이미 7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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