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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박물관' 등 울산시 공공시설도 전자출입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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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시청(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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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6개 공공시설에도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공공시설은 문화예술회관과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도서관이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하여 출입 명부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는 반드시 도입해야하는 의무대상 시설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의대상 시설로 구분된다.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12종의 고위험 시설은 의무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 한다.

시는 의무대상시설 2300여 개소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시 산하 공공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임의대상 시설이지만 전자출입명부를 미리 도입했다.

지난달부터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종합운동장, 가족문화센터 등 23개 시설은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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