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자 신속한 1인 격리 등 초기 대응 성과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4명이 치료 중이다.
8사단 확진자 19명은 지난달 16일 해당 부대를 방문했던 진로 상담사로부터 감염이 의심된 인원들이다.
진로상담사 A씨는 지난달 16일 사단 예하 부대를 방문했고, 6일 뒤인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A씨가 진로상담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이후인 지난19일, '8사단 집단 감염 사태'의 최초 확진자가 발열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8사단 외 군대 내 확진자는 성남시 777사령부 예하부대 1명,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1명이다. 이들은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군대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9명이고 이 가운데 73명이 완치됐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군대 내 격리 인원은 1823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11명, 국방부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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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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