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 직원들이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작을 하고 있다.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8월 첫째 주부터 12주간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자세교정 등을 통한 건강관리로,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열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임산부 공무원에 의자 및 전자파 차단 담요 제공, 가족휴양시설 제공, 재직기간에 따른 장기재직휴가일수 확대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d7@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