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교 환경동아리 8일 전북교육청서 실천 과제 공유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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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소년들이 '지구 살리기'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낸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2층 강당에서 중·고교 환경동아리 학생과 학생회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지구 살리기 실천 과제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 불어닥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도내 청소년들의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활동가 김보림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기후행동 소송' 진행 사례를 소개하고,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어울누리' 환경 사업 △기후 위기 관련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업에 대한 학생회장단 토의가 이뤄진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기후 행동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 청소년들의 지구 살리기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청소년이 주체가 돼 사회를 바꾸는 민주시민의 모형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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